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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의 여성 전용 우주 비행

hwaya. 2025. 4.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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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의 여성 전용 우주 비행 개요

2025년 4월 14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미국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이 역사상 최초의 민간 여성 전용 우주 비행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 임무(NS-31)는 1963년 러시아의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단독 우주비행 이후 62년 만에 전원 여성이 탑승한 우주 비행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주요 탑승자

  • 케이티 페리 (팝스타)
  • 로런 산체스 (제프 베이조스의 약혼녀, 작가)
  • 게일 킹 (CBS 앵커)
  • 아이샤 보우 (항공우주 엔지니어)
  • 케리엔 플린 (영화 프로듀서)
  • 어맨다 응우옌 (생물학자, 시민운동가)

비행 개요

  • 우주선: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New Shepard)’ 로켓
  • 비행 시간: 약 10분
  • 비행 경로: 고도 100km, 지구와 우주의 경계인 ‘카르만 라인(Kármán line)’을 넘어 무중력 체험 후 귀환
  • 발사 장소: 미국 텍사스주 밴혼

 

상징적 의미

  • 이번 비행은 우주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 확대와 성별 격차 해소를 상징합니다.
  • 블루 오리진 측은 “이번 임무가 미래 세대 여성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케이티 페리는 “세상의 모든 딸들이 별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행의 특징 및 반응

  • 6명의 여성은 특별히 디자인된 파란 우주복을 입고, 발사 전 종을 울리며 우주선에 올랐습니다.
  • 비행 중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며 창밖으로 지구를 감상했고, 케이티 페리가 ‘What a Wonderful World’를 부르는 등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었습니다
  • 발사장에는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인사들도 참석해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비용 및 기타

  • 비행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외신들은 최소 수백만 달러(수십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 블루 오리진은 2021년 첫 민간 우주비행 당시에도 1인당 수십억 원대의 가격으로 탑승자를 모집한 바 있습니다

이 여성 전용 우주 비행은 민간 우주여행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여성의 우주 진출 확대에 큰 의미를 가진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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