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근처, 냉면 구이전문점 '금손정'
태풍이 올라오기전,
저녁식사를 위해서 최근에 출퇴근길에 본 처음 보는 금손정이라는 냉면, 구이전문점을 찾았다.
이시아폴리스(팔공산)에서 대구공항으로 내려오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고 30초면 간판이 보인다.
금손정이라고 크게 보인다.
주차장은 어림잡아 25-30대정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듯하다.
(아직 주차라인이 없다, 2020.09.01 시점)
그리고
이날 비가 내렸다.
주문은,
목살구이(양념, 8000원), 갈비(양념/생, 12000원), 냉면, 갈비만두를 주문했다.
목살구이는 다져서 초벌해서 나온듯하다. (★ 2 .8 / 5)
양념인데 불판도 아직 새거?라서 그런지 달라붙지 않고 잘 구워졌다.
문제는 목살구이 여러개, 여러덩이를 먹어보았는데... 맛 편차가 상당했다.
양념이 잘 베여있지 않아서, 굽기전에 살짝 양념을 불판에 목살과 같이 뿌려주는것도 좋을듯.
갈비는 양념과 생으로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이 더 맛있었다. (개인차가 있을듯), (★ 2 .6 / 5)
단점은 불판의 화력이 가운데와 아래쪽 위쪽의 차이가 심해서인지, 굽는 속도 차이가.... ㅠㅠ
갈비만두는 속아 꽉! 차서 맛있었다. (★ 3 .1 / 5)
만두 잘한다.
(배고플때 처음으로 먹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냉면은 맛있었다. (★ 3 .0 / 5)
면발이 제대로 딱! 맞춰서 나왔다. 질기지 않은 탱탱함.
국물은 맛은 있으나, 아는 그맛?이 느껴지는듯..
혼자 먹지 않고 나눠서 먹어서 제대로 맛을 보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생갈비와 같이 먹으니 금상첨화다. ㅋㅋㅋ
밑반찬은 양이 넉넉하게 주진 않았다.
명이나물, 무, 상추쌈, 김치, 양배추,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파 정도...
간단한 찌개 하나 있어도 좋을듯하다.
개인적으로 명이나물을 좋아한다. 명이나물은 역시 맛있다.
송이버섯이 처음에 어떻게 나온지 기억이 안나는데, 가로방향으로 잘라져있어서...
버섯은 개인적으로 세로로 잘라서 먹는걸 선호한다. (짧은방향으로 자르기!)
주방은 오픈되어 있었다.
가게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보인다.
깨끗하군!
화장실은 우측문으로 나가서 1.5층에 화장실이 있다.
깨끗하긴한데, 럭셔리?! 고급진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식당 화장실이다.
남자는 대변기 1개 소변기 2개 있었다. ㅋㅋㅋ
서핑은 4명정도 하고 있는듯 하다.
담당하던 남자분은 잘 떨어뜨리고, 아직 초보인듯하다..
여자분은 이ㅃ..... ㅋㅋㅋ 깔끔하고 빠르게 잘 하신다.
개인적으로 한방갈비탕이랑 함흥냉면을 먹고싶다 : )
언젠간 다시 갈 수 있는날이 있겠지...
찾아가는길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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