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래 이미지의 이녀석, 'BC-W235'를 사고 싶었다. 그런데, 가격이 89,000원이다. 이벤트를 한다거나 뭐 혜택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후지필름 FPS회원이면 X-T4살때 공짜로 주던데.. (아참, 아직 한달이 지났는데 X-T4의 이벤트 가방은 오지 않고 있다, 여기도 일처리가 느린듯) 그래서, 인터넷 검색 시전으로 호환충전기를 찾아서 주문하였다. 알리발이다.. 터져서 배송된건 아니고, 급한 마음에 사진도 안찍고 그냥 먼저 뜯어서 포장이 터진상태이다. 그런데, 결국 내부 상태를 보니 저 택배고생이 많았나... 싶다. 내용물은 안전하겠지? 심플한데, 제품의 마감도 좋았다. 마감도 괜찮고, 충전정보 디스플레이도 이가격이면 용서가 된다. 아직, 가격을 말안했구나... ㅋㅋㅋ 가격은 제일 아래...

기다리던, 택배가 왔다. 에어캡으로 잘 보장되어 안전하게.. 이제 열어볼까? 무엇일까요? 룰루랄라~ ㅋㅋㅋㅋㅋㅋ (제목에 있으면서...) 여담이지만, 다시 산다면 그냥 56mm 사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 이 녀석 너무 비싸! 필터에 필자의 콧구멍이 보인다 (부끄럽다) 역시 소문대로 AF는 조금 느리고 정확하고 빠르게는 못 잡는듯 하다. 하지만, 몇십번? 사용해보니 대충 감을 잡았고 이제 빠르게 원하는 포커싱이 가능한듯. 역시 카메라와 렌즈는 자주자주 사용하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되나보다. 인물사진에 좋다던데! 정말 좋았다! -사세요- 아래 사진은, X-T4에 56APD로 촬영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성인걸음 6-7걸음 뒤에서 찍는게 제일 이쁘게 나오는듯 하다 그걸음 넘어가면 내가 아직 구도를 잘 못잡아서..

사진은 좋아하지만, 돈은 없고 장비도 없이 지내온 날들 지금까지 올림푸스, 삼성, 니콘등을 사용해보면서 생각보다 아! 색감은 아이폰이 깡패구나 그러면서 살았는데.. (삼성은 카메라 사자마자 사업 접으면서 ㅜ_ㅜ 똥값되고 카메라 방치되고 미리 말을 하던가!!!) 후지 색감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석달간의 눈팅하면서 고민하다가 질렀다!!! 두둥!! 구매는 지마켓에서 205만원정도.. 렌즈도 사야되어서 한번에 다 구매했더니, 부담이 되긴하다만 3주동안 사용결과 매우 만족하고 있다. 구매당시, 등록 이벤트로 가방도 주고 64기가 SD카드도 주고 함. FPS등급이라고 후지필름 VIP라면, 배터리2개와 전용 충전기도 줌. (이거 너무 받고 싶었는데, 등급이 아직 안되어서 슬프다...) 박스 오픈하고, 악세사리와 설..

주일 저녁, 형님들과 맥도날드로 저녁을 해결하며, 카트라이더 한판! 고! (요즘 카트라이더 러쉬 너무 재미있다!) 맥도날드와서, 제일 중요한 햄버거는 찍지 못하였다. 카트라이더에 너무 빠졌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