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ATEC 2026 오늘 개막, 마쿠하리 메세 입장 등록과 볼거리 총정리
2026년 10월 13일 | 일본 | 과학 & 기술
CEATEC 2026이 오늘 10월 13일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1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전자 종합 전시회이고, 입장은 무료지만 온라인 사전 등록을 마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CEATEC 2026"이나 "シーテック"를 치는 분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 30초 요약
- 일정은 10월 13일~16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장소는 마쿠하리 메세입니다.
- 입장료는 없지만 사전 온라인 등록이 필수입니다. 현장 등록 여부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올해는 'X파크'가 처음 생기고, 우주와 교통을 다루는 파빌리온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 CEATEC 2024 전시장 풍경 (2024년 촬영 · ⓒ JEITA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CEATEC 2026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
기간은 10월 13일 화요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입니다.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장소는 지바시 미하마구에 있는 마쿠하리 메세이고, 올해는 홀 4부터 8까지 다섯 개 홀을 씁니다.
주최는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 줄여서 JEITA입니다. 올해 주제는 'Transformation'. 기업과 산업, 사회가 함께 바뀌어 간다는 뜻을 담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올해가 27번째입니다. 2000년에 첫 회를 열었고, 2016년에 가전 박람회에서 종합 전시회로 방향을 틀었으니 그로부터 딱 10년이 된 해이기도 하죠.
▲ CEATEC이 열리는 마쿠하리 메세 일대 (2010년 촬영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입장료는 무료, 사전 등록은 꼭 하세요
솔직히 가장 많이 물으실 대목이 여기일 텐데요. 입장은 무료입니다. 다만 완전 사전 등록제라서, 등록 없이 오셨다가는 입구에서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등록 시스템은 같은 기간 옆 홀에서 열리는 Japan Mobility Show Bizweek 2026과 함께 씁니다. 한 번 등록하면 두 행사를 오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모빌리티 쇼는 홀 2와 3에서 열리고, 두 전시장 사이는 걸어서 이동하게 됩니다.
두 행사를 같이 여는 건 2024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자동차 업계와 전자 업계가 한 건물 안에서 마주치는 셈이라 올해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올해 달라진 점, X파크와 4개 파빌리온
이번 CEATEC의 가장 큰 변화는 X파크라는 구역이 처음 생겼다는 겁니다. AI와 웰빙 같은 여덟 가지 주제로 앞으로의 사회를 보여 주는 공간이에요.
그 안에 주최 측이 직접 꾸린 파빌리온이 네 개 있습니다. 기존의 '생활 DX'와 '해양 디지털 사회'에 더해, 올해 새로 '우주 공동 창조'와 '디지털 교통 사회'가 들어왔습니다. 우주와 교통이 전자 전시회의 한 축으로 올라왔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제 생각에는 이 두 파빌리온이 모빌리티 쇼와 같은 건물에서 열린다는 점이 의도된 배치 같습니다. 전시장을 이동하다가 자연스럽게 겹치는 지점이 생길 테니까요.
▲ CEATEC 2024 개최 테마 간판 (2024년 촬영 · ⓒ JEITA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스타트업과 해외 기업은 어디서 만나나
스타트업과 대학이 모이는 곳은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크'입니다. 작년에는 223개 기업·단체가 나왔는데, 올해는 그 숫자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발표 무대도 따로 마련됩니다.
해외 기업을 보고 싶다면 '글로벌 파크'로 가면 됩니다. 각국과 지역 전시관이 모이는 곳이고, 라트비아와 UAE, 한국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 기업이 어떤 제품을 들고 나오는지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학생 관람객도 7,000~8,000명쯤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일 낮 행사지만 젊은 층 비중이 꽤 되는 전시회입니다.
대담과 컨퍼런스,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나오나
전시만 도는 건 아깝습니다. 나흘 동안 컨퍼런스 세션이 200개 넘게 잡혀 있고, 최대 500명이 들어가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 안 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JEITA 회장인 니이노 다카시 씨(NEC 회장)와 일본자동차공업회 회장 사토 고지 씨(도요타자동차)의 대담이 있습니다. 전자와 자동차 업계의 두 수장이 한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라, 업계에서는 이 대담에서 나올 방향성을 먼저 챙겨 볼 것 같습니다.
16회째를 맞는 CEATEC AWARD 2026도 열립니다. 총무대신상과 경제산업대신상 등을 가리는 시상이라, 어떤 기술이 뽑히는지가 한 해 일본 IT의 단면을 보여 줍니다.
▲ CEATEC 2024 컨퍼런스 회의장 (2024년 촬영 · ⓒ JEITA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숫자로 보는 CEATEC 규모
| 항목 | 내용 |
|---|---|
| 올해 일정 | 2026년 10월 13일~16일 (4일) |
| 사용 홀 | 마쿠하리 메세 홀 4~8 (모빌리티 쇼는 홀 2·3) |
| 작년 참가 기업 수 | 810개 사 (CEATEC 2025) |
| 2024년 방문객 | 약 11만 명 (모빌리티 쇼와 공동 개최) |
| 컨퍼런스 | 200개 이상 세션 |
| 학생 방문 예상 | 7,000~8,000명 |
주최 측은 올해 방문객 수가 2024년의 11만 명을 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 숫자가 확정되면 행사 종료 후 공식 발표가 나올 테니 그때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처음 가는 사람을 위한 동선 팁
전시장이 워낙 넓어서 하루에 전부 도는 건 사실상 어렵습니다. 먼저 보고 싶은 구역을 두세 곳만 정하고 움직이는 편이 낫습니다. 예를 들어 AI와 웰빙이 궁금하면 X파크, 스타트업이 궁금하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크부터 가는 식이죠.
컨퍼런스는 세션이 겹치는 시간대가 많을 테니 시간표를 먼저 훑어보시길 권합니다. 인기 세션은 자리가 금방 찰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이건 제 경험에서 나온 팁이지 주최 측 안내는 아닙니다.
가는 길은 JR 가이힌마쿠하리역에서 걸어가는 경로가 가장 흔합니다. 개막일 오전에는 입장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게 좋겠습니다.
CEATEC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CEATEC은 2000년에 첫 회를 열었습니다. 한동안은 가전제품을 보여 주는 박람회에 가까웠는데, 2016년에 종합 전시회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스마트폰과 TV 신제품만으로는 사람을 모으기 어려워진 시기였죠.
그 뒤로 AI, 모빌리티, 우주, 해양처럼 전자 업계 밖의 주제가 하나씩 들어왔습니다. 올해 X파크와 새 파빌리온은 그 흐름의 연장선으로 읽힙니다. 주최 측도 올해를 '사회 구현을 앞당기는 무대'로 키우겠다는 취지를 내세웠다고 합니다.
작년 CEATEC 2025에는 810개 사가 참가했습니다. 올해 숫자는 행사가 끝난 뒤 발표될 가능성이 크니 확정 수치는 공식 자료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국 독자가 눈여겨볼 부분
글로벌 파크에 한국이 참가국으로 예정돼 있다는 점은 짚어 둘 만합니다. 일본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이 어떤 기술을 앞세우는지는 두 나라 IT 업계가 서로를 어떻게 보는지 가늠하는 단서가 되니까요.
일본 현지에 가기 어려워도 CEATEC은 온라인 세션을 함께 운영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발표만 골라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청 방법은 공식 사이트 안내를 따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CEATEC 2026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입니다. 단, 온라인 사전 등록이 필수입니다. 등록 페이지는 Japan Mobility Show Bizweek 2026과 공용이라 한 번만 하면 됩니다.
Q. CEATEC과 Japan Mobility Show Bizweek는 같은 행사인가요?
따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CEATEC은 JEITA가, 모빌리티 쇼는 일본자동차공업회가 주최하고 장소는 같은 마쿠하리 메세입니다. 같은 기간 나란히 열려서 오가며 볼 수 있습니다.
Q. 올해 새로 생긴 전시는 뭔가요?
X파크가 처음 설치됐고, 그 안에 '우주 공동 창조'와 '디지털 교통 사회' 파빌리온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기존 '생활 DX', '해양 디지털 사회'까지 합쳐 주최 측 파빌리온은 네 개입니다.
Q. 일정 중 언제 가는 게 가장 좋을까요?
개막일인 오늘은 대담과 주요 발표가 몰려 있어 활기가 가장 큽니다. 대신 사람이 많아 부스 앞에서 오래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제품을 차분히 체험하고 싶다면 주중 중반 이후가 한결 여유로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향이라 실제 혼잡도는 날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Q. 학생이나 일반인도 들어갈 수 있나요?
네, 입장은 무료이고 사전 등록만 하면 됩니다. 학생 관람객이 7,000~8,000명 올 것으로 예상될 만큼 학생을 위한 코너도 따로 있습니다. 전시 구성에 'CEATEC for Students'가 포함돼 있습니다. 직업 정보를 묻는 등록 항목이 있을 수 있으니 등록 화면 안내를 그대로 따르세요.
개인적으로는 올해 CEATEC이 가전에서 사회 전체로 시야를 넓힌 10년째 시험대라고 봅니다. 우주와 교통이 전시의 한 축이 된 만큼, 나흘 뒤 어떤 제품이 화제가 되는지 지켜볼 만합니다. 직접 가시는 분이나 관심 있는 전시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여러분은 어떤 부스가 가장 궁금하신가요?
🖼️ 사진 안내
본문의 사진은 자유 이용이 가능한 공개 자료이며 캡션에 촬영 연도를 적었습니다. 기사 시점(2026년 10월) 현장 사진이 아니므로 사진 속 전시장이나 상황은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 English Summary
CEATEC 2026, Japan's major electronics and IT exhibition, opened today at Makuhari Messe in Chiba and runs through October 16 under the theme "Transformation." Admission is free, but visitors must register online in advance, and the same registration covers the co-located Japan Mobility Show Bizweek 2026. This year introduces a new X Park with four organizer pavilions, including newly added Space Co-Creation and Digital Mobility Society areas. Organizers say they hope to top the 110,000 visitors recorded in 2024, and more than 200 conference sessions are planned over the four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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