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자이온 자책골, 세이브 4개 뒤 코너킥 낙구로 아스톤 빌라 1-1
아스톤 빌라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이 10월 31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풀럼전에서 코너킥 공을 놓쳐 자책골을 기록했고, 경기는 1-1로 끝났습니다. 전반 39분 니콜라스 잭슨의 골로 앞서던 빌라는 64분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스즈키는 이날 세이브를 네 번 했고 실점할 뻔한 장면을 여러 번 막았습니다. 그런데 현지 평가는 올여름 합류한 뒤 가장 낮은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 보겠습니다.
▲ 일본 대표팀 시절의 스즈키 자이온 (2024년 촬영 · Wikimedia Commons / CC BY 4.0)
PK 실축에서 64분 동점까지, 풀럼전 흐름
5분에 풀럼의 알렉스 이워비가 역습에서 페널티 지역 안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16분에는 VAR 확인을 거쳐 빌라가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키커는 주장 존 맥긴이었고, 공은 크로스바를 맞았습니다.
32분에는 풀럼의 오스카 보브가 스즈키와 1대1 상황을 맞았습니다. 스즈키가 슈팅을 막았습니다. 39분에 빌라가 먼저 앞섰습니다. 요한 만잠비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1-0이 됐습니다.
동점 장면은 64분입니다. 이워비가 찬 코너킥을 스즈키가 높은 공중볼로 처리하다 잡지 못했고, 공은 자기 골라인 안쪽으로 떨어졌습니다. 기록은 자책골입니다. 영국 가디언은 직전에 이워비의 헤딩 슛을 막은 스즈키가 압박이 없는 상황에서 공을 떨어뜨렸다고 평했는데, 일본 매체 풋볼채널이 이 내용을 전했습니다.
세이브 4개와 기대 실점 1.72
야후 스포츠의 선수 평가에 따르면 스즈키는 64분 전까지 세이브 4개를 했고, 막아 낸 기대 실점은 1.72로 추산됩니다. 패스 성공률은 91%였습니다. 수치만 놓고 보면 팀의 실점 기대값을 1점 넘게 줄이고 1점을 스스로 보탠 셈입니다.
다만 이 계산은 점수판에 남지 않습니다. 1-1이라는 결과에서는 세이브 네 개보다 코너킥 한 번이 기억됩니다. 골키퍼는 잘 막은 장면이 실점 없이 지나가면 눈에 띄지 않고, 실수는 곧바로 숫자가 되는 자리입니다.
현지 평점은 4점과 6점으로 갈렸다
아스톤 빌라 뉴스는 10점 만점에 4점을 줬습니다. 팀에서 가장 낮은 점수이고, 이 매체가 합류 후 스즈키에게 준 점수 가운데서도 최저라는 보도입니다. 같은 매체가 64분까지는 훌륭했다고 인정한 점은 짚어 둘 만합니다. 아스톤 빌라 리뷰는 6점이었습니다. 자책골을 언급하면서도 보브와 조시 킹의 결정적 슈팅을 막은 점을 평가했습니다. 야후 스포츠 역시 4점을 줬고, 팀 내 최고점은 8점의 만잠비였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 제목으로 확인되는 반응도 있습니다. 에메리 감독은 스즈키를 신뢰하며 축구의 일부라는 취지로 말했고, 전 잉글랜드 대표 골키퍼는 잊고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며 감쌌습니다. 동료 수비수도 스즈키를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이 기사들은 제목만 확인했고 본문은 접근이 막혀 있어, 구체적인 발언은 옮기지 않습니다.
순위와 3일 바르셀로나전
이 무승부로 빌라는 3승 3무 3패, 승점 12점으로 잠정 9위입니다. 풀럼은 2승 3무 4패, 승점 9점입니다. 빌라는 2연승 중이었지만 3연승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다음 경기는 3일 바르셀로나전입니다. 사흘 만에 다시 치르는 경기이고, 닛칸스포츠 보도 제목에는 에메리 감독이 전환을 말했다고 나옵니다. 스즈키의 선발 여부는 명단이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스즈키 자이온 자책골은 몇 분에 나왔나요?
64분입니다. 이워비의 코너킥을 잡으려다 놓쳤고, 공이 자기 골라인 안쪽으로 떨어져 자책골로 기록됐습니다.
Q. 아스톤 빌라는 왜 앞서다 비겼나요?
39분 잭슨의 골로 앞섰지만 64분 자책골로 동점이 됐습니다. 16분에 얻은 페널티킥도 맥긴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아 살리지 못했습니다.
Q. 아스톤 빌라 다음 경기는 언제인가요?
일본 매체 보도 제목 기준으로 3일 바르셀로나전입니다. 대회 이름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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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네 개의 기대값과 자책골 하나의 무게 중 어느 쪽이 남을지는 3일 바르셀로나전에서 가려질 듯합니다. 필자는 그 경기의 코너킥 처리를 먼저 보겠습니다.
English Summary
Aston Villa drew 1-1 with Fulham on October 31, 2026, in the Premier League. Nicolas Jackson put Villa ahead in the 39th minute after John McGinn had hit the crossbar from a 16th-minute penalty. Japan goalkeeper Zion Suzuki made four saves, but in the 64th minute he failed to catch an Alex Iwobi corner and the ball fell over his own goal line for an own goal. Local outlets rated him 4/10 and 6/10. Villa moved to 12 points from nine games, and the club faces Barcelona on Novemb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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