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3-1 맨시티, 델랍 2골에 개막 7연승 뒤 3연패
11월 7일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가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꺾었습니다. 리암 델랍이 두 골을 넣었고, 시티는 개막 7연승 뒤 리그 3연패에 빠졌습니다. 일본 구글 트렌드에서 'ノッティンガム・フォレスト 対 マンC'가 급상승 검색어에 오른 경기가 바로 이것입니다.
포레스트는 경기 전 19위였고 이날 승리로 강등권에서 승점 2점 앞서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승리입니다. 시티는 같은 날 하위 팀 헐을 1-0으로 잡은 선두 아스널과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 리암 델랍 (2025년 촬영 · 첼시 소속이던 클럽 월드컵 시상 때 / Wikimedia Commons, 퍼블릭 도메인)
전반 초반에 두 골, 시티 수비가 먼저 흔들렸다
선제골은 6분에 나왔습니다. 포레스트의 야이르 쿠냐가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서 공을 가로채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쿠냐에게는 구단 첫 골로 전해집니다.
델랍의 첫 골은 그 직후였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18분, 다른 매체는 8분 직후로 적어 득점 시각은 엇갈리지만, 중원에서 시티가 공을 내주면서 시작된 공격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포레스트는 이 골이 이번 시즌 홈 첫 득점이었고, 시티 그라운드에서 골이 나온 것은 167일 만이었습니다.
시티는 전반 41분 엘링 홀란이 골키퍼 마츠 젤스를 제치고 슛을 날렸지만 쿠냐가 골라인 앞에서 걷어냈습니다. 쿠냐는 골도 넣고 실점도 막은 셈입니다.
라얀 셰르키가 한 골 만회, 델랍이 다시 달아났다
후반 7분 라얀 셰르키가 멀리서 때린 슛이 들어가면서 시티가 1-2로 따라붙었습니다. 엔소 페르난데스가 마르크 게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지 못한 장면까지 더하면, 시티가 동점에 가장 가까웠던 구간이었습니다.
▲ 프랑스 대표팀 경기에서 볼을 운반하는 라얀 셰르키 (2026년 촬영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흐름을 끊은 건 후반 28분의 역습입니다. 모건 깁스화이트가 공을 몰고 나가 델랍에게 연결했고, 델랍이 골문 위쪽 구석으로 차 넣어 3-1을 만들었습니다. 시각은 스카이스포츠가 73분, AP통신이 74분으로 1분 차이가 납니다. 이 골로 델랍의 구단 통산 득점은 3골이 됐습니다.
골을 넣은 델랍은 맨시티 아카데미 출신입니다. 어린 시절을 보낸 클럽을 상대로 두 골을 넣은 셈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포레스트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경기 중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달려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영국 매체 bet365 뉴스는 이 경기 기사 제목에 델랍의 두 골이 글라스너 감독에 대한 압박을 덜어줬다고 달았습니다.
이날 라이언 예이츠는 이번 시즌 첫 선발로 나왔고, 시티에서는 제임스 맥아티가 앞쪽에 배치됐습니다. 포레스트 구단주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 맨체스터 시티 시절의 엘링 홀란 (2023년 촬영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개막 7연승 뒤 3연패의 무게
스카이스포츠는 개막 7연승 뒤 곧바로 3연패를 당한 1부 리그 팀이 122년 만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른 매체는 1904-05 시즌 셰필드 웬즈데이 이후 처음이라고 표현했는데, 같은 기록을 두고 기준만 다르게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숫자만큼 눈에 들어오는 건 실점 과정입니다. 첫 골은 그바르디올이 공을 빼앗기며, 둘째 골은 중원에서 소유권을 잃으며 시작됐습니다. 두 번 다 시티가 공을 쥔 상태에서 내준 골이라, 이날 패인을 상대의 압박보다 시티 쪽 볼 처리에서 찾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3연패의 원인 전체를 이 경기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포레스트에게는 반년 만의 홈 골, 그리고 두 번째 승리
포레스트는 이번 시즌 홈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던 팀이었습니다. 이날 세 골을 몰아치며 득점 가뭄을 끊었고, 시즌 두 번째 승리로 강등권과의 간격을 승점 2점까지 벌렸습니다. 아직 안심할 거리는 아닙니다. 다만 홈 무득점이라는 숙제를 한 경기로 지웠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들
이날 일본에서 'アーセナル 対 ハル'도 함께 검색됐는데, 아스널이 마르틴 외데고르의 72분 골로 헐을 1-0으로 이겼습니다. 이 결과로 시티와의 승점 차가 6점이 됐습니다. 리즈는 토트넘을 1-0으로 이겼고, 후반 79분 노아 오카포르가 교체 투입 약 97초 만에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뉴캐슬과 풀럼은 1-1로 비겼습니다. 하위권에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일요일 애스턴 빌라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노팅엄 포레스트 대 맨시티 결과는?
포레스트가 3-1로 이겼습니다. 득점은 쿠냐(6분), 델랍 2골이 포레스트, 셰르키(후반 7분)가 시티입니다.
Q. 맨시티는 지금 몇 위인가요?
이 경기 뒤 선두 아스널과 승점 6점 차라는 보도까지만 확인했습니다. 정확한 순위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Q. 리암 델랍은 어떤 선수인가요?
첼시에서 포레스트로 이적한 공격수이고, 맨시티 아카데미 출신입니다. 위 사진은 첼시 소속이던 2025년 클럽 월드컵 시상 때 모습이라 지금 유니폼과 다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다음에 볼 대목은 시티가 이 연패를 3에서 끊느냐입니다. 포레스트는 이 승리를 홈 득점 흐름으로 이어가는지가 관건입니다.
English Summary
Nottingham Forest beat Manchester City 3-1 at the City Ground on 7 November 2026. Jair Cunha scored on six minutes, Liam Delap, a City academy graduate, added two goals, and Rayan Cherki pulled one back early in the second half. It was City's third straight league defeat after a seven-win start, and Sky Sports described it as a first for a top-flight side in 122 years. Forest, 19th before kick-off, moved two points clear of the relegation zone with only their second win of the season, while City fell six points behind Arsenal, who beat Hull 1-0. The search term trended in Japan on Google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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