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yclopedia/Info Updated: 2025. 4. 16. 16:34 hwaya.

섭씨(℃)와 화씨(℉) 온도 단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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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겨?

섭씨온도(℃)

  • 만든 사람: 안데르스 셀시우스(Anders Celsius, 1701–1744), 스웨덴의 천문학자
  • 만드는 방법:
    • 1742년, 셀시우스는 온도 측정의 표준화를 위해 두 가지 고정점을 정했습니다: 순수한 물의 융점(녹는점)과 끓는점.
    • 그는 실험을 통해 물의 융점(녹는점)이 위도와 대기압에 영향을 받지 않는 보편적인 기준임을 입증했고, 끓는점은 대기압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압을 보정하여 끓는점을 정했습니다
    • 셀시우스의 원래 척도는 오늘날과 반대로, 끓는점을 0℃, 어는점을 100℃로 정했습니다. 이 구간을 100등분하여 1도씩 나누었습니다
    • 이후 프랑스의 장 피에르 크리스탱(Jean-Pierre Christin)과 스웨덴의 카를 린네(Carl Linnaeus) 등 여러 과학자와 기구 제작자들이 이 척도를 뒤집어 오늘날과 같이 어는점이 0℃, 끓는점이 100℃가 되었습니다

화씨온도(℉)

  • 만든 사람: 다니엘 가브리엘 파렌하이트(Daniel Gabriel Fahrenheit, 1686–1736), 독일계 폴란드 출신 물리학자
  • 만드는 방법:
    • 1724년, 파렌하이트는 온도 측정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화씨 온도 단위를 고안했습니다
    • 그는 세 가지 기준점을 사용했습니다:
      1. 0℉: 얼음, 물, 염화암모늄(또는 해염)을 섞은 소금물(브라인)의 최저 온도(이 혼합물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됨).
      2. 32℉: 순수한 물과 얼음이 섞여 있을 때의 온도(즉, 물의 어는점).
      3. 96℉: 사람의 체온(겨드랑이에 온도계를 넣어 측정)
    • 이후 척도는 조정되어, 물의 어는점과 끓는점 사이가 정확히 180도(32℉~212℉)가 되도록 했습니다. 이는 180이 여러 수로 나누어지는 수여서 실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 파렌하이트의 척도는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현재는 주로 미국에서 사용됩니다

비교표

척도창시자고정점 기준원래 척도현재 척도
섭씨(℃)
안데르스 셀시우스 물의 어는점, 끓는점 0=끓는점, 100=어는점 0=어는점, 100=끓는점
화씨(℉)
다니엘 G. 파렌하이트 소금물의 어는점, 물의 어는점, 체온 0=소금물, 32=물의 어는점, 96=체온 32=물의 어는점, 212=끓는점
 

요약

  • 섭씨 온도는 셀시우스가 과학적 실험을 통해 물의 어는점과 끓는점을 기준으로 삼아 제안했고, 이후 여러 과학자에 의해 현재의 형태로 자리잡았습니다
  • 화씨 온도는 파렌하이트가 실험을 통해 세 가지 기준점(소금물의 어는점, 물의 어는점, 체온)으로 정하고, 실용성과 정밀성을 고려해 척도를 설정했습니다

이 두 온도 단위는 과학적 실험과 실용적 필요에 의해 각각 독립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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