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생활정보
Updated: 2025. 4. 29. 15:19
hwaya.
대구 함지산 대형산불..!!!!!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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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8일 오후,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대구 시내 전역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1. 산불 발생과 확산
- 산불은 오후 2시경 시작되어 강풍(순간최대풍속 11m 이상)을 타고 민가 방향으로 빠르게 번졌습니다.
- 산불 대응 단계는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빠르게 격상됐고, 국가소방동원령도 발령되어 전국 소방력이 투입되었습니다.
- 일몰 이후에도 불길이 잡히지 않아, 밤새 진화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밤 10시 기준 진화율은 19~47% 수준이었고, 헬기와 진화 인력 수백 명이 투입되었습니다.
2. 연기와 냄새, 시민 체감
- 산불로 인한 연기와 매캐한 냄새는 대구 시내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복현오거리뿐 아니라 동구, 수성구, 심지어 경북 경산까지 연기와 냄새가 번졌습니다.
- 해가 지고 일몰이 다가오자, 연기와 냄새는 더욱 심해졌고, 사방이 어둡고 답답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실제로 길거리의 차량과 시민들도 눈에 띄게 줄었고, 마스크나 손수건으로 호흡기를 막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실내에서도 냄새가 심해 창문을 꼭 닫고 지내야 했으며, 기관지가 약한 시민들은 더욱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3. 대피 및 교통 통제
- 산불이 민가와 가까워지면서 조야동, 노곡동, 서변동, 구암동 등지의 주민 5,000명 이상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실제로 1,200명 이상이 학교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 산불 영향으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와 대구 도심 진출입 다리 일부가 통제되는 등 교통에도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4. 진화 상황과 전망
- 산불은 일몰 이후에도 완전히 잡히지 않아, 야간에도 헬기와 진화대원들이 투입되어 방어선을 구축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 29일 새벽, 진화율이 60%까지 올라갔지만, 산 능선을 따라 남은 불길이 많아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민가 인근 방어에 집중하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대구 북구지역 뿐만 아니라 수성구와 동구 곳곳에서 매캐한 타는 냄새가 이어졌다. 건물 안에서도 계속 타는 냄새가 나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 영남일보 시민 인터뷰
내가 느낀 산불, 위험하다!
- 복현오거리까지 연기와 냄새가 자욱했고, 일몰이 가까워지자 근처는 사방이 어둡고 답답한 분위기였습니다.
- 길거리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대부분 마스크를 쓰거나 창문을 닫고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 시민들은 냄새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며,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진화와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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