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fitbit" ionic 이지만, 버그/서비스 이야기 1
지금껏 받아온 A/S가 너무 좋아서,
갤럭시... 애플워치를 뒤로 하고 충성고객으로 몇년간 fitbit 제품만 사용해왔다.
그런데 실망스러운 일이 생겼다.
충성도가 0 이 될만한.
일년전
fitbit charge 를 사용하다가 ionic이 새로 나왔다.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큰 디스플레이... 좋았다!
몇달지나면 페이도 지원된다고 해서 기대감이 있었다.
(물론, 출시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페이가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도 사용상은 문제가 없기에,
잘 사용중이였다.
10개월쯤 사용했을까?
올초 이상증세가 보였다.
메세지, 카톡, 전화알람등이 와서 볼려고 아래로 손가락으로 드래그하면 재부팅!!
한두달 참으면서 사용하다가,
지난주 혹시?! 커뮤니티에 이슈가 없을까? 검색도 해보았다.
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아니!!! 40만원짜리 제품에 중국산도 아니고 이런버그가 있으면 되겠나!!!!!
나도 한사람의 개발자로서,
버그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니 하고 초기화도 진행해보았다.
(의미는 없었다.)
1. 제품 초기화
2. 액정 디스플레이 by fitbit 으로 교체
3. 블루투스 재연결
다 의미 없었다.
그래도.!
fitbit 이 어떤 곳인가...
저번에 약간의 불편감으로도 제품교환을 해준곳이 아닌가... (그래그래!! 이정도 스펙에 40만원짜리인디)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다.
문의 내용은 동영상을 첨부하고 내용그대로다.
재부팅됩니다. 불편합니다.
답변은 이랬다.
그냥 기다리란다..
(해결방법 알려준것도 그냥 초기화와 시계화면을 by fitbit으로 해보는거... 다 했다고!!!!)
네... 기다리라고 하네요.
벌써 2주가 지나고 3주가 지나갈려고 합니다.
언제까지 해보고 연락주겠다는 말도 없이, 그냥 기다리라고 하니...
(저도 우리고객들한테 가끔 이러는데,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네요 ㅜㅜ 반성합니다.)
참으로 힘 빠지고,
신뢰가 떨어지네요... 한국에서는 제공하는 서비스 다 못 사용해서 그것도 싫은데
저번에 체중계도 한국 출시 안한다고해서 사람들 직구로 구매하고 그랬는데,
반값에 정식으로 출시하고, 왜 그런거죠?!?
회사 관리가 안되는것 처럼 보이네요.
도저히, 계속 재부팅되고 메세지도 전화확인도 안되어서
어제 애플워치4를 샀습니다.
빠르게 이슈가 해결되어서 연락이 오면 후기2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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